신체 관련 관용 표현
<낯>낯>
- 낯을 못 들다: 창피하여 남을 떳떳이 대하지 못하다.
- 낯이 넓다: 아는 사람이 많다.
<눈>눈>
- 눈에서 황이 나다: 몹시 억울하거나 질투가 날 때 이르는 말.
- 눈을 돌리다: 관심을 돌리다.
- 눈이 가매지도록: 몹시 기다리는 모양의 비유적 표현.
<코>코>
- 코가 꿰이다: 약점이 잡히다
- 코가 높다: 잘난 체하고 뽐내는 기세가 있다.
- 코가 빠지다: 근심에 싸여 기가 죽고 맥이 빠지다.
- 코를 떼다: 무안을 당하거나 핀잔을 맞다.
- 코를 빠뜨리다: 못 쓰게 만들거나 일을 망치다.
- 코 큰 소리: 잘난 체하는 소리.
<귀>귀>
- 귀가 질기다: 둔하여 남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다, 말을 싹싹하게 잘 듣지 않고 끈덕지다.
<손>손>
- 손을 맺다: 할 일이 있는데도 아무 일도 안 하고 그냥 있다.
- 손이 뜨다: 일하는 동작이 매우 굼뜨다.
<발>발>
- 발이 잦다: 어떤 곳에 자주 다니다.
<다리>다리>
- 다리가 길다: 음식 먹는 자리에 우연히 가게 되어 먹을 복이 있다.
순화어
- 저간: 요즈음
- 레자: 인조 가죽
- 도슨트: 전문 안내원
- 와꾸: 틀
- 사보타주: 태업
- 시방서: 설명서
<이
, 히
구별법>
‘이’로 적는 경우:
1) 첩어 또는 준첩어 명사 뒤(ex. 간간이, 짬짬이)
2) 'ㅅ'받침 뒤(ex. 버젓이, 빠듯이)
3) 'ㅅ'받침 뒤(ex. 버젓이, 빠듯이)
‘히’로 적는 경우:
1) '-하다'가 붙는 어근 뒤('ㅅ'받침 제외)
2) '-하다'가 붙는 어근에 '-히'가 결합하여 된 부사가 줄어진 형태(ex. 익숙히->익히, 특별히->특히)
<띄어쓰기>띄어쓰기>
- 속도위반: 속도위반은 합성어 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.
- 웃을 뿐이다: ‘뿐’은 앞말의 용언의 활용형인 경우 의존 명사로 사용된 것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.
- ~조차: ‘조차’는 부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.(ex. 밖에)
-
먹는 둥 마는 둥: ‘둥’은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씀.